서산시청 카누팀의 김지우와 김진호 선수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6 카누 스프린트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김지우 선수는 C-1 200m에서 은메달을, 김진호 선수는 C-1 1000m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두 선수는 2인승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 카누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서산시청 카누팀은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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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카누선수단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6 카누 스프린트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지우 선수와 김진호 선수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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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카누선수단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6 카누 스프린트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지우 선수와 김진호 선수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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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카누선수단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6 카누 스프린트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지우 선수와 김진호 선수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사진=독자 제공) |
서산시청 카누선수단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6 카누 스프린트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지우 선수와 김진호 선수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무대에서 서산의 이름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망주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카누 스프린트는 짧은 순간 폭발적인 추진력과 강한 체력, 정교한 경기 운영 능력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물 위의 육상 경기'로도 불린다.
단거리 종목 기대주인 김지우 선수는 C-1(카누 1인승) 200m 경기에서 압도적인 집중력과 빠른 스타트를 앞세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우 선수는 초반부터 강한 패들링으로 선두권을 유지하며 아시아 강호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호 선수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서산 카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진호 선수는 체력과 페이스 조절 능력이 중요한 C-1 1000m 경기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역주를 펼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출전한 C-1 500m 종목에서도 아쉽게 메달권 문턱에서 4위에 올랐지만, 아시아 최상위권 선수들과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김진호 선수는 서령고 재학 시절이던 지난해 같은 대회 C-1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서산시청 실업팀 입단 첫해에도 동일 종목 메달을 따내며 2년 연속 국제대회 입상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학생 선수에서 실업팀 선수로 무대를 옮긴 첫해부터 국제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두 선수는 개인전뿐 아니라 C-2(카누 2인승) 500m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완성도 높은 팀워크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중·장거리와 단체 종목까지 고른 경쟁력을 선보였다.
서산시청 카누팀은 오랜 기간 전국 최상위권 실업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꾸준한 유망주 육성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멀리서 응원해주신 서산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선수들이 큰 힘을 얻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서산시청 카누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카누팀은 이번 국제대회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외 주요 대회를 준비하며 대한민국 카누의 중심팀으로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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