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천안시

천안시, 생물다양성 보전 중요성 알렸다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6-08 10:55
환경정책과(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1)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 시민의숲 일원에서 '제8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개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시민들이 직접 자연 속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 행사가 천안에서 열렸다.

천안시는 6일 천안종합운동장 시민의숲 일원에서 '제8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역 생물자원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식물과 곤충,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분야별 8개 탐사단으로 나뉘어 시민의숲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특히 야간에는 곤충과 양서·파충류 탐사를 비롯해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낮과 밤에 따라 달라지는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성성호수공원과 천호지, 천흥저수지 등에 토종 치어를 방류해 생태계 균형 회복에 나서고 있으며, 배스와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야생생물 서식지 모니터링과 생태환경 정비사업을 병행하며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경험을 통해 생태 보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