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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
충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유공'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충주시는 전국 129개 아동친화도시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 지자체는 충주시를 비롯해 서울 도봉구,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 전남 해남군, 울산 울주군 등 6개 시·군이다.
충주시는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3월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아동의 참여권과 보호권, 발달권, 생존권 등 아동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며 아동들이 직접 정책 제안과 의견 개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왔다. 또 아동권리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아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을 비롯해 교육·문화·놀이 분야 정책 강화,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보호체계 구축 등 아동 중심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 의견이 시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해 온 정책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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