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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추적한다", 서산시,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강력 단속'

충남도·경찰과 공조체계 구축, 유흥가·도심 일대 상습 체납 차량 집중 단속
번호판 영치부터 강제 견인·공매까지, "조세 정의 실현·건전 납세문화 확립"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6-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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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에서 진행된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해 강도 높은 합동 단속에 나섰다.

서산시는 9일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경찰청, 서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질·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 대응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단속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합동 영치반에는 서산시 징수과를 비롯해 충남도와 경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습 체납 차량이 다수 분포한 것으로 예상되는 유흥가와 도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진행됐다.



서산시 영치반은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 시스템과 모바일 단속 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체납 여부를 실시간 조회했으며, 지방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단속을 벌였다.

특히 이번 단속은 단순 계도 차원을 넘어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실질적 행정조치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산시는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충남도와 경찰 등 관계기관과 정기적인 합동 단속을 이어가며 상시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과태료는 시민 모두를 위한 행정 서비스 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책임 있는 징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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