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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단체, 도심 환경정화 나서

40여 명 회원, 홍주성 둘레길·전통시장 등 4개 구역 누비며 생활쓰레기 수거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6-10 09:29
홍성군
홍성군 여성단체회원들은 9일 홍주성, 둘레길, 전통시장 등 4개 구역을 누비며 도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홍성군제공)
골목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게로 집어 담는 손길들이 홍성 도심을 바꿔놓았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홍성읍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홍성 평화의 소녀상 인근 주차장을 집결지로 삼아 홍주성 둘레길, 홍성전통시장, 명동골목, 조양문 주변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도로변과 골목길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홍성군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새단장 in 홍성'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청소용품이 현장에 투입됐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내가 실천하는 에너지절약' 스티커 참여 캠페인도 병행됐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단순 청소를 넘어 시민 의식 제고에도 힘을 쏟았다.



현장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 참여 회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한 군민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호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깨끗한 홍성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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