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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
10일 시는 분당구 정자동 의료기관의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심사를 실시해 운영 적정성을 확인하고 연장 결정을 내렸다.
이번 조치로 산타마리 24의원은 향후 2년간 달빛 어린이 병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간다. 해당 의료원은 야간 진료 인력 구성과 휴일 운영 기준 등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달빛 어린이 병원 제도는 18세 이하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보건복지부 기준 기반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의료 여건을 고려해 지정해 운영한다.
성남 지역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산타마리24의원과 서현365의원이 역할을 분담하며 야간·휴일 소아 진료를 담당하며,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부터 자정까지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처방약 수령 편의를 위해 약국들과 협력해 진료 이후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 운영을 위해 올해 약 5억9000만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 내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응급실 의존도를 낮추고, 야간 시간대에도 소아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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