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에 높은 고령화율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프로그램 운영·모니터링 계획을 담은 맞춤형 사업안을 제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칠성통합거점센터 1층에 주민 소통 공간인 지역 거점 공유주방을 조성한다.
공유주방에서는 반찬 나눔, 건강·영양 상담, 심리 상담 연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복지 공간 등 복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소통 거점으로 운영해 괴산형 돌봄 모델을 확립한다.
이에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군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아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석은주 주민복지과장은 "이 사업은 이웃 간의 따뜻한 관계를 회복하고 농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소중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농촌형 돌봄의 성공 모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 이 사업은 이달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 추진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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