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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부터 '현금 없는시내버스' 전 노선 확대 시행

운전원 피로 감소, 운영 효율화 기대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6-10 10:14
3. 아산시,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 노선 확대 시행
아산시 제공
아산시 관내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전 노선이 7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로 전면 전환된다.(사진은 '현금 없는 버스' 안내문)

시는 대중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수종사자의 업무상 피로도를 대폭 경감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일부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이번에 전면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내 및 공영버스의 현금 사용률은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와 어르신 교통카드 등 다채로운 교통복지 카드가 보편화되면서 카드 이용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요금 할인 혜택은 물론 무료 환승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불가피하게 현금 결제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계좌이체 등 다양한 대안도 확보했다.



당국은 초기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일로부터 2개월간 현금함을 즉각 철거하지 않고 병행 운영하는 계도기간을 거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운수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해 제도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의 전면 도입은 운전원의 업무 집중도를 높여 안전 운행을 돕고, 시내버스 정시성 향상과 요금 정산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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