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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공 |
시는 대중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수종사자의 업무상 피로도를 대폭 경감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일부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이번에 전면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내 및 공영버스의 현금 사용률은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와 어르신 교통카드 등 다채로운 교통복지 카드가 보편화되면서 카드 이용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요금 할인 혜택은 물론 무료 환승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불가피하게 현금 결제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계좌이체 등 다양한 대안도 확보했다.
당국은 초기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일로부터 2개월간 현금함을 즉각 철거하지 않고 병행 운영하는 계도기간을 거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운수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해 제도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의 전면 도입은 운전원의 업무 집중도를 높여 안전 운행을 돕고, 시내버스 정시성 향상과 요금 정산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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