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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은채연 학생, 한국해양학회 '삼각학위논문상' 수상

국내 최고 해양학 연구성과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
‘바람이 움직인 오염 퇴적물’ 규명 연구로 학계 주목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6-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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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연 해양과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박사과정 은채연 학생이 9일 한국해양학회가 수여하는 특별학술상인 '삼각학위논문상(석사)'을 수상했다.

한국해양학회는 매년 국내에서 발표된 해양학 전공 석·박사 학위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은채연 학생은 석사학위 논문 "오염된 소조차 만에서의 바람 기인 잔차류에 의한 퇴적물 플럭스 강화"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한국 연안의 대표적 오염 해역인 울산 온산만을 대상으로, 바람이 오염된 퇴적물 이동을 얼마나 강화하는지를 현장 관측을 통해 규명한 것이다. 이 성과는 지난해 해양·담수생물학 분야 최상위권 학술지인 'Marine Pollution Bulletin'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은채연 학생은 인하대 연안해양관측연구실(Coastal Ocean Observation Laboratory·COOL) 소속 박사과정생으로, 연안 해양환경에서의 부유퇴적물 수송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은채연 학생은 "앞으로도 퇴적물 수송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해양환경 보전과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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