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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안전 기반 선제적 구축

긴급 출동태세 확립 및 홍보활동 강화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6-10 10:30
인평저수지에서 수난사고 대비 훈련 중인 태안소방서 구조대
태안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빈틈없는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난사고 신속대응 기반 마련에 나선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오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빈틈없는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난사고 신속대응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331건 가운데 64%인 212건이 7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서객 증가가 맞물리면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원인별로는 기타 수난을 제외하면 수상표류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물 침수가 20건으로 뒤를 이어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사전대비 기간 동안 소방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집중 관리하고, 관내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의 정기점검과 노후 장비 보강을 실시하고, 구조장비 사전 점검을 통해 긴급 출동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의용소방대 등 민간 자원과 협력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SNS 등을 활용한 수난사고 예방수칙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류진원 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와 순간의 방심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위험요소 제거와 철저한 장비 점검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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