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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진산중은 8일 꿈나래관에서 소설 '페인트'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진산중학교(교장 변영애)는 8일 청소년 문학의 대표 주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 페인트의 저자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나를 사랑하고 너를 이해하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인근 복수중학교 학생과 교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두 학교 청소년들이 도서와 인문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연합 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희영 작가는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의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고민과 인간관계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작가는 특히 '나를 먼저 사랑하는 태도'가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출발점임을 강조해 공감을 얻었다.
강연 이후에는 책을 읽고 느낀 점과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영애 교장은 "작은 학교의 한계를 넘어 인근 학교 학생들과 함께 인문학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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