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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전경찰청은 시경 카르페디엠홀에서 누리캅스 위촉식 및 온라인 유해정보 근절을 위한 유관 기관 합동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대전경찰청은 19일 시경 카르페디엠홀에서 누리캅스 위촉식·온라인 유해정보 근절을 위한 유관 기관 합동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회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누리캅스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누리캅스는 누리꾼의 '누리'와 경찰(cops)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 경찰'을 뜻한다. 2007년 창설해 온라인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과 삭제·차단 활동을 주 업무로 하는 등 사이버 치안 업무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신종 마약 유통과 사이버 도박 등의 범죄 실태를 점검하고 유해정보가 청소년층에 확산 되는 경로에 대해 분석했다.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유해정보 차단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기존의 사이버범죄 위주의 삭제·차단 활동을 모든 범죄로 확대하기 위해 누리캅스 활동 영역을 '사이버·수사·형사·안보·여청·교통' 6개 분과로 세분화해 분과별 구체적인 삭제·차단 테마를 지정하는 등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해 23명 대비 217.4%(50명) 증가한 73명의 회원을 올해 대전경찰청 누리캅스 회원으로 위촉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사이버공간의 안전 확보는 온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확대·개편된 누리캅스와의 긴밀한 민·경 협력을 통해 온라인 유해환경을 뿌리 뽑고 시민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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