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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첫 멜론 정식

청년이 키우는 미래 농업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6-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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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과 최정인 과장 등이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함께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본격화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에서 첫 작물 재배를 시작하며 새로운 영농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재배는 멜론을 시작으로 토마토와 딸기, 수박 등 다양한 시설원예 작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마트팜에는 모두 12개 팀, 22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시설을 임대해 실제 농업 경영과 재배 기술을 익히게 된다. 참가자들은 첨단 환경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생산기술과 경영 경험을 함께 쌓으며 독립 경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영농이 시작된 현장에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과 청년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고창군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청년들의 창업 부담을 줄이는 실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초기 시설 투자 없이 영농 경험을 축적할 수 있어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농촌 활력 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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