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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조림초, 방과후 수업 학부모에 공개…온돌봄학교 운영 신뢰도 높여

22~26일 공개주간 운영…예체능·코딩·기초학력 프로그램 직접 참관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6-26 13:51

조림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5일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돌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개주간'을 운영하여 예체능과 디지털 코딩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과 직접 참여를 통해 자녀의 성장 과정을 확인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을 개선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내실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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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조림초, 학교 돌봄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사진=조림초 제공)
조림초등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방과후 교육과 돌봄 운영 현장을 공개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예산조림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온돌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개주간'을 운영해 학부모들이 다양한 방과후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주간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온돌봄학교 프로그램의 실제 모습을 공유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과후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예체능, 디지털 역량, 기초학력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체능 영역에서는 피아노와 오카리나, 통기타, 축구, 미술회화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가을에 열리는 '꿈끼자랑 발표회'에서 배운 내용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도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학년군별 수준에 맞춰 컴퓨터 기초부터 코딩, 심화코딩을 익힌 뒤 영상편집까지 연계 교육을 실시해 정보 활용 능력을 교육과정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초학력 지원도 병행된다. 담임교사와 온채움강사가 학년별로 주당 2시간씩 교과 보충학습을 지도하고 있으며, 원어민 강사가 주당 1시간 영어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기본 학습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공개주간에는 학부모들이 수업을 참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자녀들의 학습 과정을 체험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코딩을 반복해서 익혀온 노력이 느껴졌다"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덕분에 아이들의 성장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림초는 이번 공개주간을 계기로 학교 돌봄과 방과후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하반기 온돌봄학교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인성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돌봄과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는 온돌봄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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