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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청.(사진=강진군 제공) |
특히 이달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6 제2차 강진품애(愛)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빈집 정보를 찾는 예비 귀촌인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강진품애(愛)는 강진군이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민에게 빌려주는 임대주택으로,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 단돈 1만 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인기 정주 지원 사업이다. 이번 모집부터 군민과 예비 귀촌인은 플랫폼 한 곳에서 빈집 정보를 확인하고 인구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 집들이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빈집을 지도에서 한눈에 : 강진군의 빈집 위치와 주변 편의시설 정보를 지도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어 직접 둘러보기 어려운 신청자도 온라인으로 살펴볼 수 있다. ▲24시간 AI 챗봇 상담 : 궁금한 점을 챗봇에 물으면 강진품애를 비롯한 주거·일자리·육아 등 인구정책 정보를 안내해 준다. 평일 근무시간에 전화로 문의하기 어려운 주민도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 ▲영상으로 빈집 둘러보기 : 빈집 내부와 주변 환경을 촬영한 영상이 게시돼 있어 희망하는 집을 직접 가보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은 행정 업무 효율도 높인다. 그동안 수기로 관리되던 빈집 실태조사 자료가 디지털로 표준화돼 담당자가 빈집 현황과 민원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건축물대장 등 빈집 관련 서류 발급이나 주소-좌표 변환처럼 손이 많이 가던 반복 업무가 자동으로 처리돼, 직원들이 단순 작업 대신 정책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스마트 집들이 플랫폼으로 빈집 정보와 인구정책에 대한 군민과 예비 귀촌인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강진품애 입주 신청을 시작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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