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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군이 25일 고흥청춘누리에서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8명의 청년과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0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12명이 신청했으며, 이들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빌드업 캠프에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교육을 받았다. 이후 6월 16일 발표 평가를 거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제시한 청년 8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지원자는 평소 갯바위 낚시를 하며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하고자 '갯바위 낚시 전용 로드 스탠드 및 멀티 트레이'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과일 젤리, 건강 반찬 정기구독 서비스, 쌀로 만든 발효 요거트 등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창업가들은 1인당 최대 1,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 상품화 개발비, 기자재 구입비,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 수행 상황 지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이 고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청년 창업 임차보증금 지원,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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