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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은 13일부터 21일까지 제헌절을 맞아 9일간 태극기를 게양한다(사진-홍성군제공) |
홍성군은 제헌절(7월 17일)을 기념해 당일 하루만 태극기를 게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태극기를 게양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국경일을 맞아 헌법 제정의 의미를 더 깊이 되새기겠다는 취지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태극기의 핵심 문양인 '태극'은 음과 양의 조화를 통해 만물이 생동하며 발전하는 '하나됨'을 상징한다"며, "제헌절은 단순히 법을 세운 날을 넘어, 서로 다른 생각들이 법과 질서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공동체를 완성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민선 9기 홍성군은 헌법의 핵심 가치인 '공화(共和)' 정신을 바탕으로 질서 속에서 군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을 이뤄낼 것"이라며 "군 전역에 휘날릴 태극기처럼 하나됨의 에너지를 원동력 삼아 홍성군의 도약과 획기적인 군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13일부터 주요 간선도로변에 가로기를 전면 게양해 화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 읍·면과 협력해 관내 가정에서도 태극기가 9일간 게양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번 태극기 물결을 통해 군민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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