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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늘린 부산 기업 5곳… 세제·근무환경 지원

청년채용·일자리 질·성장성 종합평가
9월 청끌기업 채용박람회도 개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3 09:49
부산시청 전경3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에서 청년 고용을 늘리고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 지역기업 5곳이 각종 재정·세제 지원을 받는다. 부산시는 이들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확대해 청년 채용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고용 기반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금오기전㈜, ㈜소셜빈, ㈜씨넷, ㈜아이큐랩, ㈜한미유압기계를 '2026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23개 기업이 신청했다. 시는 청년이 선호하는 지역기업으로 발굴한 '청끌기업' 120곳 가운데 최근 3년간 청년고용 증가 실적과 일자리의 질, 근무환경, 기업 성장성 등을 서류·현장·면접 등 3단계로 평가했다.

선정 기업은 생활소비재와 전력반도체, 친환경 선박기자재,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 선박엔진용 유압기계 등 지역 주력·미래산업 분야에 분포한다.



부산시는 이들 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좋은일터강화지원금 4000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의 취득세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과 기업의 직접적인 만남도 확대한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기업의 근무환경과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는 9월에는 '청끌기업 메가 채용박람회'를 열어 실제 채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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