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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약진한 성과로, 농업 분야의 재난관리 역량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농식품부는 국가안전관리계획 평가에서 재난유형별 대책을 수립하고 사업 수행과정에서 발견된 미흡사항을 보완하는 계획-이행-환류 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안전관리계획 평가를 통해 재난·사고 유형별 추진대책, 재정투자계획, 역량강화 방안 등의 전년도 집행계획 실적을 3개 분야, 10개 지표로 분석·평가 후, 결과를 부처별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관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가축전염병, 저수지 사고, 도매시장 사고 등 주요재난 대응 체계, 위기대응 매뉴얼, 예산 확보·집행, 기관장의 비전·의지 등을 높게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해 농식품부는 재난의 국가책임강화를 위해 재해2법(재해대책법·재해보험법)을 개정(8.16)하고, 재난대응 총괄조직인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과 농업재해지원팀을 2025년 12월 30일에 신설해, 올해 상반기에 재난안전관련 두 번의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는데 기여했다.
강동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분야 재난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정부와 유관기관의 재난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조직·인력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농업인의 생명과 농작물·가축·시설 등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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