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학술대회서 수상

경진대회서 뛰어난 기량 발휘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07-22 16:01
보건대 수상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학생들이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보건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가 국내 치과기공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행사에서 교육과 연구의 성과를 잇달아 선보이며 전문인력 양성 체계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대학은 재학생과 보건전문기술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DTEX 2026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실기와 학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은 실기 능력을 평가하는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안보민(3학년) 학생은 치아형태 왁스업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고, 정태희(3학년) 학생과 김민서(3학년) 학생도 각각 국소의치 금속구조물 왁스업과 인공치아 배열 및 치은형성 부문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학원생들의 연구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원성 학생은 악안면보철 제작 작품으로 보철작품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정훈 학생과 허원성 학생은 치과용 지르코니아 관련 연구를 발표해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실습뿐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러한 결과가 실무와 학문을 함께 강화하는 교육 운영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을 반영한 실습교육, 임상 중심 프로젝트, 대학원 연구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학생들은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현장실습과 학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최신 기술을 익히고 연구 경험을 쌓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은 졸업 후 임상과 산업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반이 되고 있다.

박광식 치기공학과장은 "학생들의 수상은 꾸준한 실습교육과 연구 활동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치과기공 분야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대회 입상을 넘어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가 실무교육과 연구를 균형 있게 운영하며 미래 치과기공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구=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