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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희 북구청장과 부산북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혼자라도 든든, 북구 안심 메이트' 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사진=부산 북구 제공) |
북구는 7월 21일 덕천시장과 덕천권역 골목형 상점가의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전달하고 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혼자라도 든든, 북구 안심 메이트'의 하나로 제공된 비상벨은 긴급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112 경찰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다. 배부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장 보급에 앞서 북구는 부산북부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관별 역할을 나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호 체계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협약에는 가정용 방범 물품과 여성 1인 소상공인 비상벨 제공, 범죄 예방 교육·캠페인, 취약 환경 개선 방안 발굴 등이 담겼다. 여성뿐 아니라 아동과 노인 등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까지 보호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정명희 북구청장의 1호 공약인 '전 생애 동행 프로젝트'와 연계됐다.
정 구청장은 "혼자 일하는 여성 소상공인에게 비상벨이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일상에서 안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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