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내 CCU 인프라를 점검하며 중부권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핵심 거점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실증센터와 주요 기업의 탄소 자원화 설비를 방문해 이산화탄소를 연료 및 소재로 재활용하는 지역 순환형 산업 구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CCU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탄소중립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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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충청북도, 단양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서 열린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브리핑에 참석해 탄소중립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군에 따르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충청북도, 단양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단양지역 CCU 산업 기반시설과 관련 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고 23일 밝혔다.
방문단은 먼저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서 진행된 기술 브리핑을 통해 연구소가 정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확보한 CCU 원천기술과 상용화 추진 계획을 공유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도와 단양군이 추진 중인 CCU 집적화단지 조성, 기업지원센터 구축 등 지역 산업 육성 전략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시멘트 CO₂ 저감 종합실증센터를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연면적 3,126㎡,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실증센터는 기업의 이산화탄소 포집 성능 평가와 건설제품용 광물탄산화 시험 생산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완공 이후에는 충북지역 중소·중견기업의 CCU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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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충청북도, 단양군,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태경비케이 단양2공장을 방문해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침강성탄산칼슘(PCC) 생산 실증설비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단양군) |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연료와 건설·화학 소재로 재활용되는 지역 순환형 산업 구조를 확인하고, 단양군이 구축하고 있는 CCU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풍부한 석회석 산업 기반과 연구기관, 실증시설,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내 대표 CCU 산업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충북도와 협력을 강화해 중부권 탄소중립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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