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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호·구시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수칙 홍보와 건전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
군은 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은 수상안전의 시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했다. 특히 안전요원들과 함께 구조장비 점검 및 긴급 대응 체계를 확인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 ▲음주 후 물놀이 절대 금지 ▲지정된 구역 내에서만 수영 ▲기상상황 및 파도 상태 수시 확인 ▲어린이 보호자 동반 필수 등 기본적인 수상안전 수칙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또한 해변 곳곳에 배치된 안전요원의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노을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만큼 안전 안내가 꼭 필요하다"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했다.
아울러 군은 해수욕장 인근 상가와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실천을 강조했다. 가격표 게시 및 정찰제 운영을 권장하며,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해수욕장은 즐거움 이전에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할 공간"이라며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대부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가와 숙박업소에서도 바가지요금 없는 신뢰 관광지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창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 배치 확대, 시설 점검,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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