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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국가대표석사 태권도(총관장 김영근·관장 이풍훈) 선수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 평산구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6 심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싹쓸이하며 국위선양과 함께 지역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사진=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제공) |
논산 국가대표석사 태권도(총관장 김영근·관장 이풍훈) 선수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심천 평산구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6 심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싹쓸이하며 국위선양과 함께 지역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심천시태권도협회와 문화광전관광체육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1,500여 명의 정예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격돌 속에서 육군드론항공고 1학년 정민성 선수는 강력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겨루기 부문 최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건양중학교의 김수오(3학년)와 임도우(1학년) 선수 역시 매서운 투혼을 발휘한 끝에 각각 은메달을 확보, 글로벌 무대에 논산 태권도의 저력을 명확히 각인시켰다.
선수단은 대회를 마친 후 중국 현지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치열했던 승부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며 글로벌 체육인으로서의 견문과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근 총관장은 “오는 8월 6일 금산에서 열리는 제11회 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 관련 협의와 옌차오 회장의 공식 초청으로 참가하게 됐다”라며 “종주국의 후예다운 당당함으로 시상대 위에 오른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풍훈 관장 또한 “세계 무대라는 큰 중압감을 극복하고 당당히 실력을 입증한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라며 “이번 도전이 단순한 메달 수확을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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