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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축산인 조병규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15년 나눔으로 누적 기부 1억3천만원

공주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8명으로 늘어…2029년까지 6천만원 추가 기부 약정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7-23 09:36
공주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공주시 신풍면 출신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온 조병규 대표가 22일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출신 축산업인 조병규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조병규 대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공주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신풍면 출신인 조 대표는 현재 고향에서 축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15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농장이 있는 신풍면과 배우자가 농장을 운영하는 이인면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왔다.



현재까지 조 대표의 누적 기부액은 1억 3,630만 원이며, 오는 2029년까지 6,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조병규 대표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아내와 함께 일궈온 농장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11년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작은 마음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15년 동안 지역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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