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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반디콜)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 등록 절차를 간소화한다/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
그동안 반디콜을 이용하려는 교통약자는 장애인증명서, 장애정도결정서, 추가심사안내문 등 총 3종의 증빙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지난 7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절차상 불편 요소를 점검하고 보완했다. 이번 개선에 따라 중복되는 제출 서류를 줄이고, 이용자가 소지한 장애인복지카드 하나만으로 우선 심사를 받아 등록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편된다.
복지카드를 통해 장애 유형과 정도가 확인되는 고객은 추가 서류 제출 없이 즉시 등록이 가능해진다. 단, 복지카드 정보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일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보완 서류를 요청할 방침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등록 절차 개선은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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