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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면건강영향조사 모습(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
제천시는 과거 석면 채굴이 이뤄졌던 지역으로 환경부의 자연발생석면 건강영향조사 대상지역에 포함돼 지속적인 주민 건강관리와 환경 모니터링이 추진되고 있다.
석면건강영향조사는 1차 검진 시 설문조사, 전문의 진찰, 흉부 X선 촬영 등 기본검진을 진행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흉부 CT, 폐기능검사, 폐확산능검사 등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정밀검진 결과 석면질환 의심자로 판정될 경우에는 석면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해 의료비와 생활수당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민성 센터장은 "석면은 노출 후 수십 년이 지나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석면광산 인근에 거주했던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석면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의료지원과 석면피해구제제도를 연계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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