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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격무 장병 심신 회복 돕는 요가 클래스 운영

외부 전문가 참여 호흡·명상·스트레칭 지도…매월 15명씩 선발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7-23 14:30
장병 마음건강 증진 위한 '요가 클래스' 운영 사진 (1)
공군 19전투비행단 장병들이 부대 체육관에서 요가 클래스를 수강하고 있다.(사진=공군 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높은 업무 강도에 노출된 장병과 군무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을 돕는 맞춤형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전비는 4월부터 중원기지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차수별 15명을 선발해 요가 클래스를 진행했다.

3차에 걸쳐 이어진 프로그램에는 외부 요가 전문가가 참여해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호흡·명상 훈련을 지도했다.

교육은 참가자들의 감정 조절 능력과 마음챙김(Mindfulness) 역량을 높이고, 임무 과정에서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부대는 심신 회복이 필요한 격무부서 근무자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장병을 우선 선발했다.

임무 특성상 정기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요원에게는 비비행일을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를 별도로 제공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항공의무대대장 구혜민 소령은 "강도 높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이 전문가의 세밀한 지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건강한 신체와 안정된 정신으로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장병들 사이에서는 요가 수업이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19전비는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후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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