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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 27일 오후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250명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활용 연수를 연다.
핵심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단순 검색이나 문서 작성 도구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과정을 수행하는 협업 수단으로 쓰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필요한 지시와 자료를 결합해 개인별 교육용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방법을 익힌다.
코드코리아 조성호 대표는 최신 기술 흐름과 함께 '나만의 AI 교육 에이전트' 제작 방식을 소개한다. 해연여고 이동훈 교사는 대화형 인공지능과 코딩 도구를 수업에 접목한 경험을 공유한다.
외부 파일이나 일정, 데이터베이스 등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연결하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도 다룬다. 특정 작업에 필요한 지침과 절차를 묶어 재사용하는 '스킬(Skills)'의 개념과 마크다운 파일을 활용한 공유 방식도 살펴본다.
시교육청은 교사가 직접 만든 기능과 활용 사례가 학교 간에 오갈 경우 개별 수업 준비의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교수법을 확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AI 에이전트와 MCP, 스킬은 수업과 학교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라며 "교사들의 활용 역량이 교실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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