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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획처에 3169억 원 국비 건의… 우주항공·AI 육성 박차

박완수 지사 박홍근 장관 면담, 남부내륙철도 등 7개 주요 사업 예산 반영 요청
우주항공복합도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 4대 현안 협조 당부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7-26 09:46
박완수 도지사_박홍근 기획처장관 만나현안 국비 건의
박완수 도지사_박홍근 기획처장관 만나현안 국비 건의<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과 3169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을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키우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국비사업은 미래 산업과 광역교통망, 복지 인프라 구축 등 총 7개 분야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3000억 원, 제조 AI·로보틱스 밸리 구축에 50억 원을 신청했다.



방산 항공 MRO 클러스터 조성 45억 원과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센터 구축 30억 원도 포함됐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24억 원과 조선해양 피지컬 AI 실증 테스트필드 구축 10억 원,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10억 원이 각각 담겼다.

이와 함께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등 4개 핵심 현안의 협조를 구했다.



박 지사는 한산대첩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도 함께 건의하며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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