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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지원 인력 187명 공개 채용

블라인드 전형 공정성 강화 방침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7-26 12:13
(부정기1)(사진) 한국마사회 본관
한국 마사회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경마 운영 지원 인력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해 능력 중심의 선발 원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모두 187명으로, 지원서는 8월 5일 오후 6시까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경마 운영을 뒷받침하는 무기계약직 인력이며, 채용 분야는 발매직 6명, 진행직 177명, 고객구호직 4명이고, 합격자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수도권 사업장, 광주·천안지사, 장수목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담당 업무는 경마 구매권 발급을 비롯해 고객 안내와 질서 유지, 응급상황 대응 등 경마 운영 전반에 필요한 지원 역할이다. 근무시간은 주 2일, 총 15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 관련 복지제도도 적용된다.

응시 자격은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학력이나 전공,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고객구호직은 업무 특성상 응급구조사 1·2급 또는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사람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채용도 함께 추진된다. 진행직 채용 인원 가운데 10명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별도 제한경쟁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이뤄진다. 수도권 응시자는 과천 본사에서, 지방 지원자는 장수목장과 광주·천안지사 등 해당 권역 사업장에서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응시 편의를 높였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채용 과정 전반에 블라인드 평가 방식을 적용해 출신학교와 가족관계 등 직무 수행과 무관한 사항을 평가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과 세부 지원 요건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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