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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의 학생도 의료 소외 없도록… 세종교육청 의료 지원체계 '탄탄히'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오케이 한방병원
지역 첫 학교 내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협약 체결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6-07-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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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8일 오케이한방병원과 '2026학년도 학교 내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8일 관내 전문 의료기관인 오케이한방병원(병원장 김건형)과 '2026학년도 학교 내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적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형 맞춤 의료지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생활 중 인공호흡기 부착, 경관영양 등 지속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한 중도·중복장애학생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간호 인력을 학교에 파견·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문 간호 인력 확보 ▲학교 간호사 파견 지원 ▲학교 내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의학적 자문과 컨설팅 ▲의료적 지원 운영체계 구축 등에 긴밀 협력키로 했다.



또한 간호 인력이 여러 학교를 순회하며 지원하는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병원 실무진의 사전 현장 확인, 학부모와의 소통 창구 일원화 등 현장 중심의 지원 매뉴얼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중복장애학생이 보다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세종형 특수교육 복지 안전망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애 교육감은 "세종에서 처음 시작하는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지원 사업인 만큼 학교 현장에서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의료적 지원 부족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교육이 함께하는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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