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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유아 온누리 탐험지도’ 9월 공개…읍·면 놀이체험 정보 한곳에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7-29 09:07
경북교육청이 유보통합 정책에 맞춰 도내 읍·면 지역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경북형 영유아 온(溫)누리 탐험지도'를 구축한다.

오는 9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놀이·체험 공간을 체계적으로 연결해 아이들이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탐험지도는 웹 기반으로 운영되며 자연공간과 공원, 문화시설 등 지역별 놀이·체험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개발하지 않고 기존 시스템과 연계해 이용자가 탐험 거점에 도착하면 방문 인증과 스탬프 적립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구축 비용은 줄이고 이용 편의성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지도와 함께 종이 탐험지도도 제작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급할 계획이다.

현장체험학습과 산책 활동, 가정 연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사용 가이드북과 워크북도 함께 개발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유치원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과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탐험 거점을 발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계절별·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탐험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놀이 정보를 최신 상태로 관리해 영유아와 가족이 언제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놀이·체험 자원을 아이들과 가족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영유아가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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