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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통시장 폭염 대응·환경 개선 총력

"군민과 관광객 모두 쾌적하게"
동·서부시장에 쿨링포그 추가 설치로 온도 저감 및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7-29 09:59
1. 서부시장 쿨링포크 설치 모습2
태안군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환경 개선에 나서며 폭염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환경 개선에 나서며 폭염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동부시장과 서부시장에 인공안개 분무 시설인 '쿨링포그'를 추가 설치해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쿨링포그 가동으로 시장 이용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여름철 위축되기 쉬운 매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서 서부시장과 안면도 수산시장 내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정밀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교체·보수해 화재와 누전 위험을 줄였다. 한 상인은 "전기 설비가 오래돼 불안했는데 군에서 직접 점검해주니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안면도 수산시장은 내벽 도색과 입구 간판 교체로 밝은 이미지를 갖췄고, 신진도 상점가는 간판 교체를 통해 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상인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 현장이자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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