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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경찰서가 공주시 경제과와 함께 설치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형 현수막.(사진=공주경찰서 제공) |
공주경찰서(서장 노형섭)가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주시와 손잡고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공주경찰서는 지난 27일 공주시 경제과와 협력하여 신관지구대와 금학지구대 전면에 보이스피싱 예방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구대 앞 거점에 게시되어, 유동 인구가 사기 범죄의 대표적 유형을 한눈에 알아보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수막에는 "이런 전화는 100% 사기입니다"라는 직관적인 문구와 함께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5가지 주요 피싱 수법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안내된 대표 유형은 ▲명의도용·계좌 범죄 연루를 빌미로 한 악성 앱 설치 유도 ▲관공서를 사칭한 대리구매 요구 ▲신청한 적 없는 신용카드 발급 안내 ▲저금리 대환대출 권유 ▲소방안전 및 위생용품 강매 등이다.
공주경찰서는 올해 공주시와 연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한편, 전광판과 현수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각적인 매체를 동원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형섭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순식간에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의심하고, 확인하고, 신고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는 절대 응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정황이 느껴지면 곧바로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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