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경남도, 경전선 추가 증편 건의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방문해 철도 현안 협의
동남권순환 광역철도·남부내륙철도도 논의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8-05 08:08
경전선 증편(코레일 본사방문)
경전선 증편(코레일 본사방문)<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과 주요 철도 현안을 협의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일 한국철도공사를 찾아 다음달 1일 시행되는 KTX·SRT 통합 운행계획에 따른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확대 현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추가 증편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경남은 수도권과 주요 간선축에 비해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이 부족해 도민들이 예매난과 이동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인천·수원발 KTX 운행계획 수립과 2027년부터 순차 도입되는 신규 고속열차의 경전선 배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2028년 완공 목표인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에 따른 선로용량 확대도 함께 반영해달라고 했다.

도는 이어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울산 경남 주요 거점을 잇는 이 노선은 동남권 생활경제권 확대의 핵심 교통망으로 꼽힌다.

수도권과 서부경남 남해안을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의 국비 확보와 공사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인천 수원발 KTX 신규 고속열차 도입 평택-오송 2복선화 등 국가 철도망 확충 사업과 연계해 경전선 추가 증편과 주요 철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