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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합동연주회’ 개최

청소년 문화교류의 울림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8-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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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 2026년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합동연주회 개최 포스터 .(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문화원이 9일 오후 3시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고창문화원이 주관, 고창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고창 '모양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광주 광산구 '꿈 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90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고창-모양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6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합동 연주회는 고창과 광산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특별한 무대로, 지역 간 문화교류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에 앞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 교류캠프'가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합동 연습을 비롯해 리듬 표현 교육, 팀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은 "이번 합동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교류캠프에서 쌓은 협력과 우정이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공연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열정과 감동을 함께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문화로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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