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령시농업기술센터(사진-보령시제공) |
보령시가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과수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방제 기간 동안 과수를 재배하는 149농가(약 80ha)를 대상으로 읍·면·동을 통해 방제 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농가에 기간 내 방제 작업을 철저히 마쳐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돌발해충은 7월 하순부터 10월까지 성충으로 활동하며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의 생육을 약화시킨다. 해충의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가 입장에서는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판매 가격 하락까지 이중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셈이다.
방제 시기 선택도 중요하다. 성충이 산란하기 전에 집중 방제를 실시해야 이듬해 해충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 시기의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핵심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양희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충이 알을 낳기 전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양 소장은 또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키고, 인근 양봉 농가의 꿀벌 보호를 위해 가급적 일몰 후에 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S석 한컷]홈에서 1승이 이렇게 어렵습니다](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8m/03d/79_20260803010001979000088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