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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 학생들이 영국 런던 비달사순 아카데미에서 'ABC 커팅 과정'을 이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 제공) |
학생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비달사순 아카데미(Vidal Sassoon Academy)의 'ABC 커팅 과정'에 참여했다.
수업은 실제 모델을 상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런던 현지인의 다양한 모발을 직접 커트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올해 여덟 번째로 마련된 이번 일정은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다. 헤어뷰티과는 지역 산업체 취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김혜영 학생을 비롯한 5명을 선발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면 비달사순 아카데미 연계 교육은 10년 넘게 이어졌다. 대학 장학 프로그램 형태로 이 아카데미 연수를 시행하는 국내 대학은 동의과학대가 유일하다.
김혜영 학생은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해 여러 인종의 모발을 직접 커트할 수 있었다"며 "커트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과 헤어 미용 전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얻었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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