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 ‘청렴서약 실천다짐 릴레이’ 참여

공직 사회 소통 방식 개선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08-23 14:55
대구시청 동인청사 전경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공직사회 내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기반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조직 운영 과정에서 개선할 부분을 직접 찾아보고, 이를 실제 업무 변화로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관리자부터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해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활동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이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불합리하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요소를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업무 과정에서 형식에 치우친 절차를 줄이고 직원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확대한다. 상급자와 실무진 간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변화 내용을 시민과 공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로 알릴 계획이다. 단순한 정책 홍보보다 실제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례와 변화 방향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참여와 공감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리자들의 행동 변화가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부 소통이 원활해지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행정 대응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간부 공직자들이 먼저 조직의 불필요한 관행을 돌아보고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대구=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