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음성군 대소읍·삼성면 농촌협약 사업 본궤도…9·10월 잇단 착공

대소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시행계획 승인
2027년까지 300억 7000만 원 투입…복지·문화·행정 생활서비스 강화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8-27 10:57

충북 음성군이 대소읍과 삼성면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협약 사업의 시행계획 승인을 마치고 생활 SOC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소읍에는 복합거점센터가 건립되고 삼성면에는 행정복지센터 복합화가 추진되며, 총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7년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음성군은 시설 건립과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다문화가정과 노년층 등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_음성군, 농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 '본궤도’(1)_복합거점센터
음성군 대소읍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 조감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대소읍과 삼성면의 정주 여건을 바꿀 농촌협약 사업이 충청북도 시행계획 승인을 마치고 잇따라 공사에 들어가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본격화된다.

군은 2022년 농촌협약 사업으로 추진해 온 '대소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충청북도로부터 시행계획 승인을 최종 획득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이 연계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다문화가정과 노년층,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 SOC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대소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는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대소읍 오산리 111-1번지 일원 5057㎡ 부지에 연면적 2351.78㎡ 규모의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를 건립해 문화·복지·공동체 기능을 한곳에 담고, 주민 대상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착수 이후 기본계획 승인과 시행계획 수립 절차를 마쳤으며,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삼성면 덕정리 52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1만 2382㎡ 부지에 연면적 2665㎡ 규모로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화해 원스톱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병행한다. 행정절차를 모두 마친 만큼 9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군은 두 사업 모두 시설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밀착형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주민 간 교류도 확대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시행계획 승인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소읍과 삼성면의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다문화가정, 노년층, 영유아 등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문화 서비스를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