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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교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클린농촌단' 활동 모습(사진=삽교읍제공) |
협의회는 지난 26일 두리·역리·안치리·신가리 등 4개 마을을 찾아 '클린농촌단'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농로와 하천변 등을 돌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의 환경문제를 주민 참여로 개선하고 생활 주변의 쓰레기 투기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쓰레기를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수거 과정에서 재활용품과 일반폐기물을 구분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농촌지역은 도시와 달리 생활권이 넓게 분산돼 있어 도로변이나 농경지 주변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미관 저하는 물론 농작업에도 불편을 줄 수 있다.
특히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이나 폐농자재 등은 일반 생활쓰레기와 처리 방식이 달라 배출 단계에서부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과 단체가 정기적으로 마을 주변을 살피고 폐기물을 종류별로 관리하는 것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삽교읍 새마을협의회의 이번 활동도 행정기관의 수거 업무를 보완하는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성종 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주완 삽교읍장도 무더운 날씨 속에서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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