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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9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포스터(사진-보령시제공) |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울진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6 제9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이 9월 두 도시를 순회하며 잇따라 개막한다.
보령 전시는 2일부터 8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5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울진 전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교류전에는 보령과 울진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지역적 환경과 예술적 개성이 빚어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현재의 흐름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9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지역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창작 경험을 나누는 문화예술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5년 제8회 교류전에는 양 지역 작가 70명이 참여해 한국화·서양화·조각·서예·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최성열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장은 "보령과 울진은 서해와 동해라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미술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오랜 시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교류전이 양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미술작품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울진지부가 주최·주관하며, 보령시와 울진군이 후원한다.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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