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AI 기술을 접목한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교통, 재난, 범죄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2026 지방정부 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군은 경찰 및 소방과 연계한 영상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며 긴급상황 대응력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사고를 줄이는 등 실질적인 주민 안전 확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 예산군은 축적된 관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분석 모델을 고도화하여 농촌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농촌형 스마트 안전도시'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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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회로(CC)TV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제공) |
예산군은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지방정부 CCTV 통합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됐다.
지방정부가 구축·운영하는 CCTV를 실제 재난과 범죄 예방, 현장 대응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군은 기존 CCTV 관제를 단순히 사고 발생 이후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접목한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로 발전시킨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이륜차와 재난·재해 상황, 스마트주차장 등 다양한 분야의 CCTV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해 교통과 재난, 범죄 등 여러 안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안전관리에서 CCTV의 역할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한 뒤 영상자료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AI 영상분석 기술과 결합하면서 이상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안전 인프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예산군 역시 경찰과 소방,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연계해 3만 건 이상의 영상을 공유하며 긴급상황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구조 시간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군은 이러한 통합관제 체계가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감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상은 첨단 기술을 지역 행정에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주민 안전과 연결되는 활용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예산군은 앞으로 축적된 관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분석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한 '농촌형 스마트 안전도시' 모델을 구축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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