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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 의료진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옹진군 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1섬-1주치(主治) 병원 민·관 협력 무료진료'를 펼쳤다./사진=옹진군청 제공 |
이번 무료 진료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인천성모병원 의료진 16명이 참여해 심장혈관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집중적으로 펼쳤다.
현장에서는 전문의 약 처방과 초음파 검사, 영양수액 치료를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및 1:1 맞춤형 건강 상담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지리적 여건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했던 연평도 주민 100여 명이 이번 전문진료 혜택을 받았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육지의 대형 병원까지 나가지 않고도 섬 안에서 전문의의 꼼꼼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병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도서 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섬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교통적 여건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섬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찾아가는 순회 무료진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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