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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 작업 모습(사진=신양면 제공) |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일 신양면 일원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의 벌초 작업을 진행하고 묘역 주변 환경도 함께 정돈했다.
무연분묘는 연고자가 없거나 관리 주체가 뚜렷하지 않아 명절을 앞두고도 정비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활동은 이러한 묘역을 미리 정돈해 명절 기간 성묘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원들은 공동묘지 곳곳을 살피며 자란 풀과 잡목을 제거하고 묘지 주변에 쌓인 쓰레기도 수거했다.
단순한 벌초에 그치지 않고 묘역 주변까지 정리하면서 공동묘지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동묘지 관리와 주변 환경 정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연고자가 없는 묘역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관리가 지속돼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도 적지 않다.
엄상섭 새마을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혜영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도 이번 활동에 동참하며 명절을 앞둔 지역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봉사에 감사를 전하고,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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