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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3리(삼일교회) 도로(중1-16호) 지장건축물 철거공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
예산군은 예산축협에서 예산군청사로 이어지는 주요 진입도로 구간에 대한 지장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예산읍 예산리 8-15번지 일원이다. 군은 지난 2일 강제집행 절차를 통해 해당 건축물에 대한 부동산 인수를 마쳤으며, 오는 5일까지 석면 해체·제거와 건축물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거가 끝나면 부지를 정비한 뒤 도로 확장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넓히는 내용이다.
해당 구간은 예산군청으로 연결되는 도로인 데다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시간대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그동안 도로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사업에 필요한 토지와 건축물 확보를 위해 소유자 측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러나 부지 확보 과정에서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사업 추진에도 상당 기간이 걸렸다.
이번 부동산 인수가 이뤄지면서 장기간 걸림돌로 작용했던 부지 확보 문제가 해소돼 후속 공정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은 석면 해체와 건축물 철거 등 선행 작업을 마친 뒤 도로공사를 이어가 사업 지연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도로가 계획대로 확장되면 기존 협소한 차로로 인한 차량 흐름 저하를 개선하는 한편 예산군청을 오가는 차량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로 확장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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