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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키르기스스탄 봉사 경험·성과 나눠

재학생 12명, 현지서 응급처치 교육
문화 차이 극복한 소통 과정 발표
전통의상 입고 현지 경험도 소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4 16:20
키르기스스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1)
춘해보건대학교가 4일 교내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키르기스스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결과보고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이 키르기스스탄에서 펼친 보건의료 봉사와 문화교류 경험을 대학 구성원들과 나눴다.

대학은 4일 오후 2시 교내에서 해외 사회공헌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행사는 2026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으로 마련됐다.

재학생 12명과 임성민 책임교수는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현지를 찾았다. 키르기즈 한국대학과 SOS 칠드런 빌리지에서 성인·영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대처법을 가르쳤다.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보고회에서 학생들은 낯선 생활환경과 언어 차이에서 겪은 문제, 이를 풀어간 과정과 배움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키르기스스탄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참가자도 있었다.



학생들은 응급처치 지식을 전하는 것 이상으로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임 교수는 이번 경험이 보건의료 전공 능력과 국제 소통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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