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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일원에서 지난 3일 '제1회 구포데이' 푸드트럭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
'구포데이(9·4day)'는 시장 이름과 9월 4일의 우리말·영어 발음을 결합해 만든 행사다. 지난 3일 푸드트럭 운영으로 문을 열었으며, 4일에는 참여 점포 할인과 사은품 증정, 공연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상인들도 운영에 힘을 보태 손님을 맞았다. 사랑의열매와 진행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나눔의 뜻이 더해졌다.
북구는 인파에 대비해 지난 1일 북부경찰서·북부소방서와 현장을 미리 점검했다. 행사 중에는 관람 동선과 부대시설 상태를 살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상인이 앞장서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구포시장만의 콘텐츠 발굴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구포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시장'에 선정돼 1차 연도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최대 15억원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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