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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욱 울산시장(오른쪽)과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가 4일 울산시청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
김상욱 울산시장은 9월 4일 오후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와 서러킨 블라디슬라브 1등 서기관 등 대사관 방문단을 만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정부의 외교 기조를 지키면서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울산항의 동북아 에너지 거점 구상을 설명한다. 양국 관계가 회복될 경우 협력할 수 있는 분야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김 시장이 당선인 신분으로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러시아의 날'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지노비예프 대사를 초청하면서 마련됐다.
러시아대사의 울산 방문은 2021년 11월 안드레이 쿨릭 당시 대사가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석차 찾은 이후 처음이다.
울산은 2018년 동방경제포럼에 참가했고 2021년에는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 같은 인연을 토대로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와 다시 교류할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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